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문단 편집) === 2019년 총학생회 임기 시작 이후 === 한편, 총여학생회가 여전히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라는 대표성이 짙은 타이틀을 걸고 학생회관 324호 총여학생회실을 현재까지 별 제지 없이 점거 가능했던 이유에는 총학생회의 부재가 컸다. 2016년 12월 중순부터 약 2년 4개월간 줄줄이 총학생회의 선거가 무산되면서 공석 상태인 비상대책위원회로 운영되다보니 별다른 행정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표성이 부족한 비대위가 정치적인 액션을 취하는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냥 총여학생회를 방치해 둔 것이다. 그러나 2019년 봄 보궐선거에서 비권인 가 당선되면서[* 참고로 이 때 상대측인 의 정후보는 [[2018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총여 인권축제 사태]] 당시 제일 먼저 공개적으로 총여학생회를 옹호하고 중운위 내 총투표 반대/무산 여론 조성에 힘썼던 전 문과대학 학생회장이었다. 반대로 현 총학생회장인 의 정후보는 사태 당시 총여학생회 지지 세력의 의견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받아쳐서 중운위 내 총투표 찬성 의견을 주도해 많은 지지를 받았던 전 신과대학 학생회장이다. 양 선본이 명백하게 총여학생회에 대한 입장이 확고했던 2019년 총학생회 선거의 득표율 추이는 2차례에 걸친 총투표 결과를 따라갈 수 밖에 없었으며, 남은 총여 세력의 학생사회 내 운명 역시 해당 선거에서 결정났다는 것이 중론이다. 심지어 득표율도 61%를 훌쩍 넘겼다.] 다시 총여학생회실의 운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한 것인지 YBS에서 선거 종료 직후 총여학생회실의 향방에 대한 뉴스를 내놓았다.[[http://m.iy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3|#]] 이 뉴스를 요약하자면, * 학생복지처에서는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 편의를 봐주었으나, 학복처의 퇴거 일정 요청에 대해서는 총여측이 답변하지 않았다. (사실상 무시)[* 학생복지처 직원들은 교내 학생회 임원들과 원만하게 지내며 최대한 편의를 봐주는 편이다. 퇴거 일정 요청 역시 이런 맥락에서 부드럽게 요청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직원들에게 퇴거 일정에 대해 답변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무시하고 버티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새로 당선된 총학생회 에서는 총여측에 324호의 퇴거를 요청했으며, 총학생회 내부 집행위원회에서 논의를 진행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또한, 회칙이 삭제된 지금은 대표성이 상실됐으므로 총여학생회란 명칭을 사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 총여학생회 측에서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9년 5월 말, 총학생회는 총여학생회가 약 반년간 무단 점거해왔던 324호를 동년 6월 9일까지 정리하라는 최후 통첩을 날렸다. 총여학생회 측은 총투표 결과에 대한 불복, 방을 뺄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과 규탄 농성 집회 계획을 내놓은 상황이다.[[https://www.facebook.com/ys.female.council/photos/a.603796219746325/2074637165995549/?type=3&theater|#]] 결국 SNS를 통해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릴레이 공부하기 행사를 개최한다는 [[https://www.facebook.com/ys.female.council/photos/a.603796219746325/2090013481124584/?type=3&theater|공고]]를 했다. 아직도 강제집행에 관한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